
KIA, 이의리의 완벽한 마무리로 두산 꺾고 1점 차 승리
게시2026년 8월 16일 22: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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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2-1로 꺾었다. 두산의 선발 곽빈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내야진의 실책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KIA의 마무리 이의리는 9회초 12구 퍼펙트 삭제로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의리는 150km 이상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시속 158km의 돌직구가 스트라이크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며, 제구 기복이 오히려 상대에게 공포로 작용하고 있다. 조상우가 흔들리는 가운데 이의리는 현재 KIA 불펜에서 대체 불가능한 클로저로 자리잡았다.
이의리의 위압감 있는 마무리는 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KIA 마운드의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명목상 정식 마무리 선언은 없었지만 실질적인 호랑이 군단의 클로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실책에 운 곽빈 vs 12구로 지워버린 마무의리… 1점 차 혈투가 가른 KIA와 두산의 가을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