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진 뷰티 브랜드, 해외 가품 범람으로 골머리
게시2026년 9월 1일 01: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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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을 탄 국내 신진 뷰티 브랜드들이 정식 유통망 구축 전부터 해외 가품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광저우 위조 화장품 공장에서 메디큐브 모방품 6000여 개가 적발되고 루마니아 공항에서도 위조품이 발견되는 등 가품 유통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다수 신진 브랜드는 여러 국가의 플랫폼 모니터링, 의심 제품 구매, 진위 판별, 플랫폼별 삭제 요청 등을 감당할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다. 직원 6명 규모의 소규모 업체 제품까지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해외 마케팅 예산을 가품 대응에 돌려야 하는 실정이다.
정부가 지난 24일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로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정품인증기술 도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업계는 공동 모니터링과 플랫폼 신고 지원 등 실제 유통 단계에서의 차단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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