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후 복구 기대에 국내 건설주 40% 급등
게시2026년 4월 29일 14: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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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국내 건설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KRX 건설 지수는 약 40% 급등해 KRX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대우건설 133.65%, 삼성E&A 71.12%, GS건설 61.71% 등 주요 건설사 전반에서 가파른 상승이 나타났다.
전쟁 종결 시 중동 지역의 에너지 시설과 인프라 재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3년간 원전 및 중동향 수주 규모가 1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훼손된 에너지 시설 복구 비용만 약 250억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쟁의 향방 불확실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 우려, 건설자재 가격 20~40% 상승 등 변수가 여전히 크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주가가 2007년 중동 사이클 멀티플 상단을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중동 재건 기대에 건설株 벌써부터 들썩”…증권가는 아직 ‘신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