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2025년 하반기 특화주택 4571가구 선정
게시2025년 12월 30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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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9일 전국 23곳에서 총 4571가구의 특화주택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9건(4064가구), 고령자복지주택 2건(191가구), 청년특화주택 2건(316가구) 등이 선정됐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지원시설을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는 신혼부부와 양육가구 대상 2건(2686가구)을 공급하며 개방형 양육지원시설을 조성하고, 전남권은 월 1만원에 거주 가능한 '전남형 만원주택' 등 8건(590가구)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화주택 공급의 지속적 확대·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4571가구 특화주택 선정…"신혼, 청년 등 맞춤형 주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