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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동전주 퇴출제 시행, 23곳 '운명의 날' 맞이

게시2026년 8월 12일 09:27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부가 부실·한계기업 퇴출을 위해 강화한 상장폐지 기준에 따라 13일 첫 관리종목 지정이 이뤄진다. 12일 종가가 1000원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상장사가 23곳에 달하며, 이들 종목에는 이날 종가가 상장폐지 여부를 가르는 첫 번째 고비가 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강화된 기준이 지난달부터 적용됐다. 코스피 상장사 대영포장·형지엘리트 등 5곳과 코스닥 뉴인텍·노을 등 18곳이 12일 종가 기준으로 1000원선을 회복해야 한다.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이내에 주가가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유지하면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다.

상장폐지 위험이 현실화하자 주식병합 카드를 꺼낸 기업도 10곳에 달한다. 다만 제도에는 병합이나 감자를 반복해 저가주 기준을 피해 가는 편법을 차단하는 장치가 마련돼 있어 실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결국 상장폐지 위험에 다시 노출될 수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 [챗 GPT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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