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매독 감염자 역대 최고치 기록, 고령층 확산 심각
게시2026년 8월 21일 09: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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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2025년 매독 신규 감염 사례가 1만1155건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감염률은 2.4배 급증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55.2건에 달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감염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 6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감염 건수가 2021년 14.4건에서 2025년 28.8건으로 4년 만에 2배로 증가했으며 전체 신규 신고 건수의 13.9%를 차지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저조한 콘돔 사용률(60세 이상 남성 10.4%, 여성 8.6%)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칠레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고령층을 겨냥한 맞춤형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 전략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매독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조기 발견이 어려워 감염 확산이 용이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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