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의원 정수 31석 감축 추진
게시2026년 10월 26일 14: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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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과 국민민주당이 중의원 비례대표 31석을 줄이는 감축안에 합의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2026년 10월 25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소선거구 289석은 유지하고 비례대표를 176석에서 145석으로 줄여 전체 의석을 465석에서 434석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실현되면 1994년 병립제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의 감축이 된다.
감축 방안은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연립 합의문과 2026년 2월 총선 공약에 담았던 핵심 사안이다. 참의원에서는 과반에 못 미쳐 국민민주당 참의원 25석의 동의가 통과의 열쇠가 됐다. 무라이 히데키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이번 국회 내 법안 처리를 목표로 제시했다.
야당 일부는 감축 필요성이 불분명하고 비례대표 감축률이 약 17.6%에 이른다며 반대하고 있다. 고토 유이치 민주개혁회 국회대책위원장은 여러 야당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여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제도 개편인 만큼 폭넓은 합의 여부가 법안 처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인구 줄었으니 의원도 줄이자”…日 중의원 31석 감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