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2030년 판매 555만 대·영업이익률 9% 이상 목표
게시2026년 8월 27일 0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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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6일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 글로벌 판매대수를 555만 대(현재 대비 34% 증가)로 늘리고 영업이익률을 9%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호세 무뇨스 CEO는 신차 100여종 출시, 글로벌 생산 능력 127만 대 추가 확충,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엔비디아와 개발 중인 자율주행 '아트리아 AI'를 2029년 양산모델에 적용하고, 같은 해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해 연간 700만 대 양산차에서 확보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처리할 계획이다. 박민우 AVP본부장은 향후 레벨4 자율주행까지 전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구체적 사업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무뇨스 CEO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별도 회사로 운영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주가는 전날 대비 3% 이상 하락하며 휴머노이드 기대감 약화와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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