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중동사태·경기침체로 유권자 관심 급락
게시2026년 4월 23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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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협상과 주식 시세에 밀려 6월 3일 지방선거가 시민들의 관심에서 실종됐다. 중동발 오일쇼크로 인한 고물가·고실업·경기침체가 겹치면서 투표율이 2022년 지방선거(50.9%)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선거를 앞두고 26조 전쟁추경을 편성해 3577만 명에게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6조1000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현직 시장이 대진했으나 후보들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
지방선거가 대선 전초전으로 변질되면서 지방자치의 본래 목적인 균형발전과 풀뿌리 신인 등용이 외면되고 있다. 지방 공동화와 소멸 위기가 가속화할 우려 속에 지자체 예산 감시도 소홀해질 전망이다.

[정효식의 시시각각] 선거가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