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에너지 위기 심화, 아람코 LPG 선적 중단·UAE OPEC 탈퇴
게시2026년 4월 28일 22: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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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가 액화석유가스(LPG) 선적 중단을 5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주아이마 LPG 시설은 지난 2월 이란의 공격으로 지지 구조물이 붕괴했으며, 이 시설은 전 세계 LPG 해상 물동량의 3.5%를 처리하는 주요 거점이다.
아람코는 주아이마 시설에서 필요한 수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5월에는 선적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람코의 선적 중단과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다른 중동 국가의 생산 차질이 겹치면서 아시아 지역의 LPG 수급난이 심화했다.
한편 UAE는 28일 OPEC 및 OPEC+에서 5월 1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는 OPEC의 석유 생산 쿼터가 자국에 불리하게 책정됐다는 불만에서 비롯됐다. 중동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사우디 아람코 ‘LPG 선적’ 다음달까지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