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 일대 10만 개 연등으로 물들어
게시2026년 5월 16일 22: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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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주최로 연등행렬이 개최됐다. 흥인지문에서 조계사까지 약 40분간 진행된 행렬에는 전국 사찰과 불교단체,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해 10만 개의 연등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로봇 스님'이었다. 최근 로봇 수계식으로 주목받은 '가비'를 포함해 휴머노이드 로봇 4대와 자율주행 로봇 2대가 장삼과 가사를 착용하고 행렬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환호 속에 합장과 손짓으로 화답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행렬은 17일까지 계속되며, 조계사 앞길과 인사동 일대에서 추가 행렬과 연등놀이, 사찰음식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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