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플랫폼 확산과 언론 원출처 위기
게시2026년 10월 28일 21:0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AI 플랫폼이 포털을 대체하는 새로운 뉴스 중개자로 떠오르면서 언론사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는 AI가 여러 언론사 기사를 종합·재구성해 노출하면서 원출처 확인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2026년 글로벌 조사에서 한국 응답자 가운데 AI가 제공한 뉴스의 원출처를 항상 또는 자주 클릭한다는 비율은 8%에 그쳤다. 좋은 뉴스 생산에는 막대한 취재 비용이 드는데 AI의 책임 구조는 불투명해 오보나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 경로가 흐릿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론사는 클릭 수 경쟁보다 심층 해설과 팩트체크 등 고품질 뉴스에 투자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칼럼은 AI 플랫폼이 원출처의 가시성을 높이고 뉴스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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