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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선 개통으로 관광객 890만명 돌파

게시2026년 2월 25일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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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난해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객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4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신용카드 기반 관광소비액도 1118억 700만 원으로 13.1% 늘어났다.

동해선 개통으로 부산에서 강릉까지 연결되면서 새로운 철도관광 시대가 열렸다. 울진군은 관광택시 27대 운영으로 열차 이용객 5583명을 지원했고, 단체관광버스와 무료 시내버스 운영 등 '도착 후 관광 설계' 정책을 추진했다. 평균 체류시간 1801분으로 전국 평균 1021분을 크게 웃돌았다.

울진군은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울진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4602억 원 규모의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얏트 브랜드 호텔 102실과 콘도미니엄 200실, 27홀 오션뷰 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울진군 후포면 왕돌초광장에서 열린다.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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