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복지국을 '성평등복지국'으로 개편 검토
게시2026년 8월 11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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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기존 복지국을 '성평등복지국'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성평등 정책 전담 조직 신설을 촉구하는 반면 보수·기독교계 단체 60여 곳은 조직개편 중단을 요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성평등복지국 신설이 저출생·지역소멸·돌봄 위기 해결에 필수적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반면 대전시인권센터 등은 성평등복지국이 장애인·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예산을 빼앗는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아직 성평등복지국 신설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12일 시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회 승인 시 3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복지국이냐, 성평등복지국이냐···대전시 조직개편 놓고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