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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장·교감 대상 '치유·회복' 연수 첫 실시

게시2025년 12월 27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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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치유·회복 연수를 처음 실시했다. 지난달 제주도에서 교장 연수(26~28일)와 교감 연수(19~21일)를 진행했으며, 평교사 중심이던 기존 연수를 학교관리자로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부모 민원과 학교폭력 등으로 교장·교감의 정서적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다. 교권침해 관련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2020년 1197건에서 2023년 5050건으로 급증했으며, 교장·교감은 상급기관 보고와 학부모 민원 해결 사이에서 '고립된 책임감'을 겪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은 동료 관리자들과 고충을 나누며 위로받았다고 평가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관리자의 소진은 학교 전체 위기관리 능력 저하로 이어진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세심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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