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월 소매판매 1.7% 급증, 이란 전쟁 유가 충격 반영
수정2026년 4월 21일 23:48
게시2026년 4월 21일 22: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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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하며 3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고, 주유소 매출이 15.5% 급증했다.
전체 소비 증가분 상당 부분이 에너지 지출로 이동했다. 주유비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0.6%에 그쳤으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욕구 소비에서 필수 소비로 전환이 뚜렷해졌다.
경제학자들은 세금 신고 시즌 종료와 고용 부진 속에서 이 같은 상승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경계했다. 소비 구조 변화가 향후 경기 회복 속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美, 3월 소비 1.7% 급증...에너지 지출 증가
美 3월 소매판매, 한달새 1.7%↑…1년 만에 최대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