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스통장 대출액 한도의 42.77% 도달, 증시 호황에 빚투 증가
게시2026년 6월 2일 2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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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41조2041억원으로 전체 한도(96조3387억원)의 42.77%에 달했다. 2023년 1분기 37.58%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말 40%를 넘어섰으며, 금리가 연 4.8~6.5%로 올랐음에도 대출액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8801.49로 마감하고 투자자예탁금이 132조5992억원에 달하면서 역대급 증시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지난달 말 사상 최대인 38조227억원으로 불어났으며, 올해 들어서만 10조원 넘게 증가했다. 가계대출 규제로 다른 대출이 막히자 이미 한도를 받아 놓은 마이너스통장이 대규모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우회 통로가 되고 있다.
증권가는 코스피지수가 평균 10,546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는 12,000선까지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마이너스통장 대출액이 한도의 절반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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