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해군 부사관, 중국에 함정 기밀 넘겨 징역 16년 8개월
게시2026년 1월 13일 20: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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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강습상륙함 에식스함에서 근무하던 부사관 진차오 웨이가 중국 정보 요원에게 함정 기밀을 넘긴 혐의로 징역 16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웨이는 2022년 2월 SNS를 통해 접근한 중국 정보 요원에게 포섭돼 18개월간 약 1800만원을 받고 무기통제 시스템, 항공기, 갑판 엘리베이터 등 기술·운용 매뉴얼 60건을 넘겼다. 중국 요원은 국영 중국조선중공업 근무자로 위장해 중국계인 웨이에게 접근했으며, 웨이는 상대의 정체가 수상하다고 여기면서도 암호화된 앱으로 기밀을 전달했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한 정보 요원의 포섭 수법이 얼마나 정교한지 보여주며, 미국 국방부의 보안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웨이는 선고 전 판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반성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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