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RX 사업추진실 신설해 로봇 사업 본격화
게시2026년 8월 7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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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태문 대표 직속으로 'RX(Robotics eXperience) 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분산된 로봇 관련 기술과 인재를 통합해 중장기 로봇 전략을 수립하고, 서울R&D캠퍼스와 구미사업장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연구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이 2035년 612조원 규모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의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노태문 대표는 자동화용 로봇을 먼저 도입한 뒤 B2B, B2C 사업으로 단계적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으며, 이동건 보스턴다이나믹스 전략가와 김현진 서울대 교수, 김의겸 아주대 교수 등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했다.
삼성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수직 통합형 로봇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산 로봇의 제조비용 우위, 로봇 전문 인재 확보 어려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속적 적자 등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에 꽂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