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이주배경·토착 아동이 제주어로 함께 노래 만드는 '혼디 부르는 노래' 프로그램
게시2026년 8월 1일 08: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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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과 토착 아동이 제주어를 공동 창작 언어로 삼아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디홀이 주최하는 '혼디 부르는 노래'는 만 9~15세 아동·청소년 15명을 8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작곡·랩·제주어 가사 쓰기 등 총 13회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 대상이 아닌 동등한 창작자로 보며, 서로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제주어와 음악을 배운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을 활용해 컴퓨터에서 음을 만들고 녹음·편집하는 과정을 거친다.
최종 결과물은 11월 29일 오후 4시 도민 초청 쇼케이스 '섬의 목소리'에서 처음 공개되며, 참가비와 교육·제작 비용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2026년 도민지원사업으로 전액 무료 운영된다.

제주어로 내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주배경·토착 아동 15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