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경춘국도 7년 만에 착공, 내달 1일 공사 시작
게시2026년 8월 30일 14: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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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과 강원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33.6㎞)가 내달 1일 착공한다고 강원도가 30일 밝혔다. 2019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7년간 지연되다가 사업비를 1조2,863억 원에서 1조8,987억 원으로 증액한 끝에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2022년 입찰에서 건설자재 및 인건비 상승을 반영하지 않은 기존 사업비로 인해 건설업체의 외면을 받았던 것이 지연의 주요 원인이었다. 원래 2023년 말 착공해 2029년 완공하려던 계획이 3년가량 늦춰져 2032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 춘천~남양주 이동시간이 현재 54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동북부와 춘천 구간의 상습 정체 해소와 함께 물류 여건 개선, 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타 면제' 특혜에도 표류…제2경춘국도 내달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