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오밍대 유학생, 동료 음료에 독극물 투입 혐의로 체포
수정2026년 10월 14일 13:39
게시2026년 10월 14일 13: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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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대 미생물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중국 국적 에일리 왕이 동료 대학원생의 음료에 독극물을 넣은 혐의로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피해자는 지난 8월부터 극심한 피로와 불면, 손발 마비 증상을 겪었고 음료에서 신경독성 물질 아크릴아마이드 63㎎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왕씨는 자신의 학위 논문 1차 심사에서 탈락한 뒤 피해자의 연구 성과와 특허 출원 소식에 질투심을 느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CCTV에는 왕씨가 피해자의 연구 노트를 촬영하고 컵을 헹구는 모습이 포착돼 치밀한 범행 정황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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