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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행사장서 2000만원대 명품시계 착용 논란

게시2025년 9월 5일 08:3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5년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면서 약 2000만원 상당의 스위스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약 1044만원 상당의 레이디 디올 핸드백을, 딸 김주애는 약 63만원의 티쏘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이러한 고가 명품 사용은 유엔의 대북 제재로 명품 수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김정은 일가와 측근들의 사치품 선호 경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8K 레드 골드 케이스의 고급 시계와 양가죽 명품 가방은 모두 국제 제재 대상에 포함되는 품목이다.

이번 사례는 북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회주의적 행동을 촉구하고 검소함을 강조하는 선전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지도층의 실제 생활 방식과 공식 담론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는 18K 레드 골드 케이스의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손목시계(현재 공식홈페이지 기준 14100달러, 약 2000만원)로 추정,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착용한 가방은 검은색 레이디 디올 핸드백(공홈 기준 7500달러 이상, 약 1044만원)으로 추정된다. [사진 = 크렘린궁∙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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