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행 품질 암행어사' 선정 2025년 최고 여행지 4곳 공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 품질 암행어사' 100인 드림팀이 올해 159개 관광지를 검증한 결과, 최고 품질의 여행지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대전(과학관과 온천의 조화), 보은(법주사와 정이품송), 정읍(내장산과 쌍화차거리),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사극촬영지)이다. 이들 지역은 관광지 매력도와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암행어사 제도는 국민 눈높이에서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올해 첫 시행 사업으로, 숨어서 은밀하게 여행지 품질을 평가해 신뢰도 높은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