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일의료센터, 노동자 병원비 선결제 캠페인 '일, 낸다' 시작
게시2026년 3월 27일 15: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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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는 시민이 아픈 노동자의 입원비를 미리 결제하는 '일, 낸다' 캠페인을 27일 시작했다. 월 2만1000원의 정기 후원으로 노동자 1일 입원비를 선결제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정기 후원자 35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이름은 아픈 동료를 위해 하루를 내어준다는 의미와 함께 전태일의 정신, 노동 존중, 시민 연대의 역동성 등 다각적 의미를 담았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노동조합·시민단체도 90일 또는 365일 단위의 '묶음 연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이 캠페인과 함께 산재 노동자를 위한 '그린손가락'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치료부터 예방·복귀까지 책임지는 통합적 치료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태일의료센터, 병원비 선결제 캠페인 ‘일,낸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