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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로감, 계절성 우울증 가능성 부각

게시2026년 10월 24일 07:3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가을철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이 단순한 환절기 증상이 아니라 계절성 정동장애(SAD)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줄어든 일조량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과다수면과 식욕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가을철 SAD는 낮과 밤의 길이 변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에서 비롯되며, 여성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단순 우울감을 넘어 불안 등 다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와 충분한 햇볕 노출, 야외 운동, 비타민D 섭취 등을 통한 생활습관 조정을 권고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21일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은행나무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노랗게 물든 단풍 터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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