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수시 등록포기 1728명, 모집인원 95% 달해
수정2026년 10월 25일 10:03
게시2026년 10월 25일 09: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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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수시모집에서 합격자 1728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체 모집인원 1812명의 95.4%에 달했다. 타 대학 중복합격과 수도권 이동이 겹치며 추가합격 규모가 정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전형별로는 내신 위주인 학생부교과전형 이탈이 더 커 충원율 112.9%를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77.2%에 그쳤다. 지방권 전국선발과 경인권 교과전형은 각각 146.4%, 300.0%의 높은 충원율을 보였으며, 수시에서 못 채운 50명은 정시로 이월됐다.
2027학년도에는 의대 정원이 490명 늘고 늘어난 인원이 지역의사로 선발되면서 중복합격에 따른 연쇄 이탈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수험생과 대학 모두 추가합격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전형 운영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작년 의대 수시 1728명 등록 포기… 모집인원 95% 달해
의대 수시 붙었는데 1700명이 “안 가요”…추가 합격 무려 세 바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