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최후통첩으로 호르무즈 해협 위기, 한국 산업 원자재 공급망 흔들림
게시2026년 3월 22일 17: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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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이란에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밝혔고, 이란은 더 강력한 보복을 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불안감이 커지면서 원유와 석유·가스 파생 원자재의 공급망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헬륨은 반도체 웨이퍼 식각과 냉각에 필수 소재인데, 세계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카타르 라스라판 플랜트 가동 중단으로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 한국은 헬륨 수입의 65%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다. 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의 핵심 원료로 한국 수입의 45%가 중동산이며 현물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올랐고, 여천NCC가 업계 최초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요소와 황 같은 비료 원료도 위험 상황이다. 세계 교역 요소 비료의 22%, 황의 45%가 걸프 지역에서 생산되며 가격이 각각 35%, 40% 급등했다. 호르무즈 봉쇄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국내 제조업 생산비가 최대 11.8% 오를 것으로 추정되므로, 정부는 전략 품목 비축과 공급처 다변화, 통합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헬륨 등 석유·가스 파생자원 수급도 불안하다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