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친구 살인 사건, 21분 통화 녹음으로 드러난 끔찍한 진실
게시2026년 8월 2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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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7월 4일 발생한 20대 남성 살인 사건의 전모가 피해자의 긴급 통화 녹음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친구 A씨에게 건 21분짜리 통화에는 피해자의 비명과 피의자 정재환의 웃음이 섞여 있으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잔혹한 소리가 3분 이상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후 정재환의 행동도 이상했다. 그는 알몸 상태로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3개를 구매했는데, 변호사는 이 숫자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인의 발인까지 나흘 동안 정재환과 그의 부모가 빈소를 찾지 않았으며, 정재환의 어머니가 A씨에게 '롤렉스 시계는 어디 있냐'고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법률 대리인은 이 사건이 단순한 '술 취한 20대의 기행'이 아니라 더 깊은 정황이 있음을 강조했다. 통화 녹음에 담긴 미세한 반복 소리 속에 숨겨진 진실이 사건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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