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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검증 포럼 개최

게시2026년 4월 16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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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명평화포럼 등 9개 시민·환경단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정기포럼을 열고 전북도의 최상위 법정 계획인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을 검증했다. 도는 지난달 20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 유치 등을 포함한 중·단기 발전 전략을 확정·고시했으나 도민 공감대와 공론화는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럼에서는 '생명경제' 비전이 산업 중심 성장 전략으로 환원됐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도법 스님은 생명을 성장과 개발을 정당화하는 수식어로 사용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한다며 생태와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평화 공동체'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주요섭 공동운영위원장은 생명의 복잡성을 단순한 바이오산업으로 환원했다며 생태 철학과 녹색 전환 로드맵의 부재를 지적했다.

해안선 활용, 산악관광특구, 자원순환산업 등 개발 중심의 공간 전략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정현 공동대표는 갯벌과 연안 생태계 고려 부족, 케이블카 등 시설 중심 개발 우려, 이차전지 폐기물 처리 거점 전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경희 의장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규제 완화가 농지와 농촌 공동체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북생명평화포럼 정기포럼에서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전북도 종합계획의 생태·환경적 결함을 짚어보고 있다. 김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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