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NPT 탈퇴 및 핵무장 공식 논의 추진
게시2026년 9월 26일 07: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란 국회가 핵확산방지조약(NPT) 탈퇴와 공식 핵개발을 추구하는 방안을 공개적으로 논의 중이다. 호세인 알리 하지 데리가니 의원은 20일 NPT 탈퇴를 요구하는 긴급 법안을 발의했으며,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NPT가 이란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핵무기 제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란 강경파는 올해 이란전쟁 이후 기존의 '만드는 척' 전략에서 '진짜 만들자'는 입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IAEA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최대 60% 농축 우라늄 440.9㎏을 보유 중이며, 이는 추가 농축 시 핵무기 10기 제조 가능한 양이다. 벨기에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 분석가는 이란 내 핵무기 논쟁이 '해야 하는가'에서 '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온건파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여전히 핵무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미국과의 대화 재개 의향을 밝혔으나, 강경파의 공세로 이란의 핵정책 방향이 불확실해지고 있다. 이란의 NPT 탈퇴 여부는 향후 미국의 대이란 정책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대놓고 핵개발 공론화...北 이어 NPT 탈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