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국내 첫 노조 설립, 파트너 처우 개선 요구
게시2026년 7월 24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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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노동조합이 16일 설립됐으며,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이자 1999년 국내 진출 이후 첫 노조다. 이용빈 지회장은 인력 부족과 빠듯한 임금, 과도한 이벤트로 인한 노동 강도 증가가 노조 설립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파트너들은 프로모션 음료가 연장되면서 할 일은 늘었으나 시간대 인원은 대폭 줄어 한 사람이 여러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는 낮은 고객만족도로 이어지고 사측의 조사 점수 압박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는 현재 조합원 가입을 받는 중이며, 조만간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 의견을 파악해 사측에 요구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1년, 2024년 트럭 시위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은 처우 개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 스타벅스 "일할 사람없어 고객 만족 떨어져"... 27년만에 첫 노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