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 산불 생존 토끼 '프릴', 입양 가정 찾는다
게시2026년 3월 1일 14: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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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북 영덕군 산불에서 극심한 화상을 입고 구조된 토끼 '프릴'이 회복 후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프릴은 구조 당시 양쪽 시력과 귀 일부를 잃었으며 임신 중이었으나 스트레스를 견디고 살아남았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의 활동가들은 프릴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임시보호가정에서 돌봤다. 극심한 저체중 상태에서 꾸준한 치료와 돌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프릴은 이제 사람의 손길을 신뢰하고 간식을 고르며 먹는 평범한 토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입양 가정은 토끼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넓은 공간 제공, 비절병 방지를 위한 적절한 케이지 사용, 안과 진료 가능한 병원 확보, 정기적인 그루밍 관리 등이 필수적이다. 함형선 위액트 대표는 프릴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만큼 평생 가족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족] 산불로 두 눈 잃은 토끼 '프릴', 구조 뒤 사람 바라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