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추 이후 온열질환 3배 증가, 정부 대응 강화
게시2026년 8월 8일 12: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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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입추 이후 온열질환자가 2010년대 초반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011~2015년 입추 이후 8월 말까지 연평균 215명이던 온열질환자는 2021~2025년 638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도 3.3명에서 4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입추 이후 8월 중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35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농업·산업 현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령 농업인 지원과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 예찰과 냉방 물품 지원을 강화하며, 고용노동부는 폭염특보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 이행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입추가 무색’ 길어진 늦더위…온열질환자 3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