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색상별 '쓰리톤 정치' 전개
게시2026년 5월 1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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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흰색·빨간색·녹색 점퍼를 번갈아 입는 '쓰리톤 정치'를 펼치고 있다. 시민 접촉 시 흰색, 당원 행사에서 빨간색, 정책 강조 시 녹색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상황별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다.
오 후보 캠프는 "시민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에서는 부담 없는 흰색을, 당 정체성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빨간색을 입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내에서는 낮은 당 지지율과 지도부 반감 여론을 고려한 자구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당과 거리를 두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 후보 측은 "보수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 가지 색을 섞어서 입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전략이라는 평가와 당과 각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빨·녹·흰 돌아가며 입는다, 오세훈 ‘쓰리톤 정치’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