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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2027년 상용화 추진

게시2026년 8월 25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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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는 25일 2027년을 분기점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광주 전역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연내 자율차 200대를 투입하고, 산업부는 5년간 1조원 규모 R&D로 미래차 핵심 생태계 내재화에 나선다.

한국 자율주행차의 누적 주행거리는 1306만㎞로 구글 웨이모의 12분의 1 수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647㎢, 중국 우한 3000㎢에 비해 한국은 114㎢의 제한적 실증환경만 확보했던 것이 기술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광주 실증도시는 도시 전체에서 대량의 자율차를 운행해 AI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SDV는 11월부터 순차 투입되며, 실증구역은 내년 남구·동구·서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안재훈 산업통상부 미래모빌리티팀 팀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전(AME 2026)'에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육성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 사진=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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