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국 해상운송 성수기 실종 우려
게시2026년 5월 15일 12: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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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라 미국 해상 운송시장에서 매년 8~10월 나타나던 물동량 성수기가 올해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와 연료비가 상승하며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48.2를 기록했고, 유통기업들의 재고 확보 전략이 보수화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미국 수입시장 전반에 구조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 선사들은 아시아발 미국 항로 선복 공급을 5월 200만 TEU에서 7월 220만 TEU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실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올해 미 물류시장은 지정학적 위기, 에너지 가격 급등, 소비 위축이 복합된 새로운 형태의 시장 불확실성 국면에 진입했으며, 중동·인도 물류시장은 대체 물류 회랑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국 운송시장, 중동 리스크·소비 위축에 '성수기 실종'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