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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신고 지인 살해 혐의 30대 남성,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게시2026년 8월 27일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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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지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고법은 27일 A씨의 보복살인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고 검찰의 사형 구형 의견을 청취했다.

검찰은 A씨가 허위 민사소송으로 피해자 주소를 파악하고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석방 시 추가 범행 위험성이 높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는 강간미수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살인 범행에 대해서는 평생 참회하겠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수원지법·고법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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