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한국 해군 장보고함 양도 거부
게시2026년 2월 27일 21: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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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가 지난해 11월 퇴역한 한국 해군의 장보고함 양도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이달 초 한국 국방부에 공식 전달했다.
한국 정부는 폴란드의 3000톤급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과정에서 장보고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정비 비용도 부담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스웨덴 방산 기업이 최종 수주 업체로 선정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폴란드는 약 800억 원의 정비 비용 자체 부담과 작전 효율성 저하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도를 거부했다.
정부는 페루 등 잠수함 도입을 추진 중인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장보고함 양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1988년 독일에서 건조된 장보고함은 1200톤급으로 34년간 운용된 후 지난해 11월 퇴역했다.

폴란드, 韓에 ‘장보고함’ 양도 거부 의사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