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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후에도 유가 배럴당 90달러 이상 지속될 것

게시2026년 5월 25일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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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포함한 종전에 합의하더라도 수개월간 배럴당 90달러 이상의 고유가가 계속될 것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진단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6월 말 끝난다고 가정할 때 8월 두바이유 평균가는 배럴당 95달러, 4분기에는 83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쟁 기간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각국이 경쟁적으로 재고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해협의 기뢰 제거에만 6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선박 보험료율 조정과 파괴된 시설 복구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국내 LNG 도입 가격은 9월께 최고 수준으로 올라 전기요금을 압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를 국가 산업 정책으로 다루며 원유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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