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4년간 55% 감소, 인력 유출 우려
게시2026년 4월 29일 0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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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 성과급이 4년 새 55% 감소하면서 민간 금융기관과의 처우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수석 운용역 평균 성과급은 2020년 1억6920만원에서 2024년 7474만원으로 줄었으며, 최근 5년간 기금운용직 퇴사자는 127명에 달했다.
국민연금은 2023년 이후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성과급 산정이 3년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 중심으로 이루어져 절대수익률이 반영되지 않는다. 투자부문별 성과급 격차도 심각해 국내주식 운용역과 대체투자 운용역의 실질 수령액 차이가 10배까지 벌어질 수 있다.
경험 많은 운용역의 이탈은 기금의 장기 수익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절대 수익률을 일정 부분 반영해 보상 수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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