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 글로벌 확산, 초코파이·참치·김치가 차세대 주역
게시2026년 4월 26일 19: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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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동원참치, 대상 종가 김치가 비비고 만두, 불닭볶음면, 신라면에 이어 다음 1조원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초코파이는 지난해 6740억원 매출 중 86.9%가 해외에서 나왔으며, 러시아에서 연평균 22%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원참치는 79억 캔 판매로 5000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종가 김치는 5000억원을 넘어 국내 전체 김치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세 기업 모두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리온은 11개국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러시아에서 라즈베리맛, 인도에서 비건 마시멜로 초코파이를 생산한다. 동원F&B는 BTS 진을 모델로 마케팅하며 일본 수출을 50% 증가시켰고,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 중이다. 대상은 마일드 김치, 샐러드형 김치 등을 개발하고 미국·폴란드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K푸드의 성공 관건은 세계인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익숙한 식품으로 자리 잡느냐에 있다. 비비고 만두, 불닭볶음면, 신라면도 할랄 인증, 지역별 맞춤 향신료, 비건 제품 등으로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반복 구매 유도를 통한 일상화가 차세대 K푸드의 성공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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