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분양가 상승요인 분석
게시2026년 10월 29일 10: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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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전국 분양가격은 67.0% 오른 반면 건설공사비는 38.2% 올라 공사비만으로는 분양가 상승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26년 10월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6년 6월 기준 전국 분양가격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상승률 격차는 28.8%p로, 2023년 이후 격차가 확대됐다.
2024년 분양가격 상승률 13.5% 가운데 대지비 기여도는 5.5%p, 공사비는 2.1%p, 잔차는 5.9%p였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대지비 비중은 서울이 61.1%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50%를 넘었고, 자재비 비중은 기타 지방이 31.9%로 서울보다 약 1.9배 높았다.
보고서는 서울에는 공급 확대 방안을, 지방에는 공사원가 상승 압력을 낮추고 자재·인력 조달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허가 지연과 금융비용 누적도 함께 관리해야 분양가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양가 67% 뛰었는데 공사비는 38%…"서울은 땅값 부담 줄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