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콥 윌슨, MLB 유격수 무실책 기록 신기록 수립
게시2026년 8월 10일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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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틀레틱스의 제이콥 윌슨이 111경기 연속 무실책 경기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유격수 최장 무실책 기록을 수립했다. 윌슨은 2025년 7월 7일부터 2026년 8월 10일까지 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수비 실책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이는 2002년 마이크 보딕이 세운 110경기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2002년생인 윌슨은 2023년 어슬레틱스 1라운드 6번픽으로 입단했고, 2024년 빅리그 데뷔 후 지난해 처음 125경기를 뛰며 주전 유격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고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윌슨의 아버지 잭 윌슨도 200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뛴 명 유격수로 올스타와 실버슬러거 출신이며, 아들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윌슨은 올해 유격수 골드글러브 수상을 노려볼 만하며 '어슬레틱스의 차기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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