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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관련 양평군청 압수수색

수정2025년 8월 22일 10:16

게시2025년 8월 22일 09:25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5년 8월 22일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기 양평군청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양평군청을 대상으로 하는 첫 강제수사다.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5월, 해당 고속도로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과 토지가 소재한 강상면으로 변경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특검은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이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려고 민간 용역업체에 종점 변경을 압박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8월 19일 타당성조사를 수행한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용역업체들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번 수사를 통해 특혜 의혹 전반을 규명할 계획이다.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2023년 7월 6일 해당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달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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