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물가 26개월 만에 3%대 상승, 유류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
게시2026년 6월 2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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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26개월 만에 3%대를 기록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류 가격이 급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경유는 33.3%, 휘발유는 23.1% 올랐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석유류 가격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0.92%포인트를 차지했다. 국제항공료는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33.5% 상승해 1995년 조사 시작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고, 해외단체여행비도 26.3% 올랐다.
농축수산물도 2.2%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는데, 고온 현상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향후 국제 유가 동향과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이 물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속보] 소비자물가 26개월 만에 3%대 상승... 경유 33%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