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송승기, 5월 부진 극복하고 완투 승리
게시2026년 5월 30일 20: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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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송승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과 3분의 1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오지환과 오스틴 딘의 홈런포와 불펜진의 안정적인 투구로 3-1 승리를 거뒀다.
송승기는 최고 시속 148㎞의 다양한 구종으로 KIA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 없이 봉쇄했으며, 6회 박민과의 15구 승부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5월 네 차례 등판에서 4실점 이상을 허하며 부진했던 그는 이날 경기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수훈선수 선정 후 마이크를 잡은 송승기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으며, 포수 이주헌과의 신뢰 회복과 구원투수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현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4월 25일 이후 35일 만에 1위로 올라섰다.

5월 9점대 부진 딛고 3승… 팬들 앞에서 눈물 보인 송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