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IFA 2025서 갤럭시 S25 FE 및 탭 S11 시리즈 공개
수정2025년 9월 5일 00:04
게시2025년 9월 4일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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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5년 9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이 IFA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갤럭시 S25 FE는 6.7인치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2400 프로세서,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9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신 'One UI 8' 인터페이스와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탭 S11 울트라는 5.1mm 두께로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으며, 3나노 공정 프로세서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에는 9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공개는 9월 9일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7을 견제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FE 모델 출시 시기를 앞당겨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19%)의 탄력을 이어가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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