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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병사 포로 주장...미국은 부인

게시2026년 3월 8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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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8일 미군 병사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라리자니는 엑스를 통해 "미국 군인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미국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리자니는 이란 반관영 ISNA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인접국에서 미군 병사 여러 명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재차 주장했으나 포로의 수나 생포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라리자니는 현재 이란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과도기 실권자로 거론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 대변인 팀 호킨스는 "이란 정권은 거짓을 유포하고 속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라리자니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면서 사실 규명이 주목된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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