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굴 가격 급락, 김장 물가 부담 완화
게시2026년 11월 3일 13: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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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햇굴 가격이 급락하면서 김장철 물가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026년 11월 2일 기준 굴 kg당 소매가격은 1만9876원으로 평년 대비 13.48% 낮은 수준이다. 굴 가격은 2026년 10월 30일 처음으로 2만원 아래로 떨어진 뒤 2거래일 연속 2만원선을 밑돌고 있다.
햇굴 출하는 2026년 10월 22일 첫 수확과 함께 시작됐다. 출하 전날 kg당 2만7514원이던 가격은 경남 주요 생산지의 본격 출하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물수급정보센터(KMI)에 따르면 올해 전국 굴 양식 시설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207만 연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기후 변화 속에서 양식 어가의 선제적 시설 투자가 공급을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11월 굴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늘어난 6600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제철 굴 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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